유린이시절

첫 스마 경험 14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3년전쯤인가 부달, 부비 싸이트를 알고나서 눈팅만하다가 


한번만 도전해봐야지하며 눈여겨보던 샵에 전화를함


신호음 울리는데 이미 긴장해서 심장터질거같고 실장님 받았는데


"여...여..여보세요? 그그그 부비보고 전화드렸는데 ♡♡매니져 가능한가요?"(시간도 안물어봄ㅋㅋ) 


"오후5시가능하세요"


"그... 그럼 5시에 갈게요ㅠㅠ"


현재시간 11시 


바로 반차쓰고 목욕탕 달려가서 2시간 씻고


4시반부터 샵 주변을 서성거림.... 생각보다 너무번화가에 있고 


그건물에 마사지밖에없어서 '와.... 어찌들어가지' 라고 생각....


50분쯤에 올라가니 왜 철문이 닫혀있지?;;; 장사안하나? 잘못 왔나?;;;


다시 떨리는마음으로 전화하니 또리링 하며 문이 열리네요^^;;


결제를하려고 돈을 꺼내는데 손이 바들바들떨리고


실장님은 피식하시고 음료챙겨서 방에 안내해주시며 


깨끗이 씻고 벨누르라고 하시고 나감


다시한번 깨끗이 씻고 나와서 가운을 걸치려다가....


어...? ㅍㅌ.... 벗고있어야하나...


부비행님들이 이건 안가르쳐줬는데....


아무리그래도 처음보는사이인데 ㅍㅌ까지 벗고 있진 않겠지?


하며 당당하게 하필또 이날따라 빨간 ㅍㅌ네....


ㅍㅌ와 가운을 걸치고 당당하게 고인물인척 있는데


매니저님 들어오자마자


"꺄 처음 오셨죠?ㅋㅋㅋㅋㅋㅋ"


"이거 왜 안벗었어요?" 하면서 벗겨주시는데 이미 풀ㅂㄱ


"아 진짜 처음맞나봐ㅋㅋㅋ"


해서 에라모르겠다


"네ㅠㅜ 처음이에요. 아름다우십니다"


"잘부탁드립니다ㅠㅠ"


하며 즐달을하고


첫 스마의 여운이 아주오래갔었어요ㅎㅎ


여러분의 첫스마는 어땟나요?ㅎㅎ

관련자료

댓글 14개 / 1페이지
Total 5,282 / 14 Page
글쓰기 :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번호
제목
이름

최근글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