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생에 첫 노래방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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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계속 두근두근? 긴장감속에 술을 먹는건지 안주를 먹는 건지도 모르는 상황에 행님들은 그 상황 속 에서 잘 놀고 있고

저만 위축되어 있는 상황 속에서..


고개를 들고 앞을 쳐다보니..

형님들과 누나들을 질펀하게 놀고 있었고 나는 하염없이 우물쭈물대며 양주와 옆에있는 녹차? 티? 같은거만 홀짝홀짝..

그러다가 형님들이 하나 둘 노래 부르기 시작하더니 흥이 오르기 시작했고

나도 노래 한 곡을 뽑는 순간 누나들의 눈빛이 달라지더니 나를 더듬기(?) 시작했다..


" 야 너 노래 잘 부른다?"


" 아.. 아니에요.. 잘 하는 건 아닌데.."


" 아냐! 정말 잘해 나 이거이거 불러줘 ! "


그렇게 몇 곡을 더 뽑으니 어느새 긴장감은 사라지고 나도 모르게 손이 자연스러 누나의 허벅지로 가있더라구요..

서로 눈이 맞았다고 해야하나 술김에 분위기가 형성되고 누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니 ㄱ..과감히 가슴까지 올라간 나의 손..

누나는 흠칫 놀라더니 


" 너 되게 음탕하네?ㅋㅋ"


" 아.. 아 죄송해요 "


" 아냐ㅋㅋ 니가 만질거라곤 생각 못해서 놀랬어."


" 형들이 다 이러고 노는 것 같길래 ㄸ..따라해봤어요 ..ㅎ"


" 나쁜건 잘 배우는구나 ㅋㅋㅋ"


그렇게 긴장이 풀리고 대화가 좀 되는거 같아서 대화를 좀 하다가

나의 스킨십은 더 거침없어졌고 가슴은 물론 키스까지 강렬하게 하다가

더듬더듬 누나의 몸은 탐닉되어갔다..

이미 노래방 안은 난장판.. 이미 2차를 나간 형님도 있고 술에 취해 뻗어있는 형님..

나를 뿌듯(?)하게 바라보는 형님 등등 난장판이였다

나는 그래도 양주를 거의 먹지 않앗고 녹차만 주구장창 홀짤홀짝했기 때문에 정신은 맑음..

어느덧 2시간이 거의 끝나가고 각자 파트너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아 노래방이 이런 것 이구나 하고 느낄때쯤


" 너 또 올꺼야? "


"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왜여?"


"너 또 올꺼면 다음에도 나 불러 ㅎㅎ"


' 아! 네 그래야죠 "


" 자! 여기 내 카톡 아이디야 "


" 아! 네! 감사합니다 ! "


그때 당시엔 좋아서 받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좀 바보같기도.. 유린이니까.. ㅎㅎ

상황이 마무리되고 누나들이 다 나가고 술에취한 형님들만 남은상태..

사장이 들어오더니 재밌는 시간 되셨습니까? 라고 하시길래

나지막이 나혼자


"네.."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노래방을 가진 않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추억이였고 그로인해 나는 유린이에서

그나마 업그레이된 유흥청소년이 되어버렸다..ㅎㅎ


경험치 홀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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