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어쩌다 거제도썸녀와 모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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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애기시절

주말마다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을

딸려고 부산대에서 수영을 배웠었어요

단기과정이라 토일 하루에

7~8시간 수영 배우다보니 형이 생겼고

같이 거제도  여행을 갔습니다

형이 '니랑 둘이서 머하겠노' 하며

저랑 동갑인 여자2명을 불렀었죠

그 중 한명은

간호사를 꿈꾸는 예쁜 아이였고

마음에 들어서 번호교환 후 연락했습니다

그녀는 기숙사 생활 했기에

학교 근처에서 약속을 잡았습니다

사전조사를 해보니

맛집이 있어서 거기서 밥술하는데

분명 주량이 1병이라 했거든여?


근데 둘이서


2~3잔씩 마시니 취해 보였어요

그만 마시고 일어나자하니까

하나도  안취했다고

더 마시자고  조르길래

많이도  아니고 2잔이였나 더 마셨었죠

이야기하는데 보니까 꾸벅꾸벅 졸길래

일어났는데 기숙사 어떻게 가는지 말을

못해서? 안해서?
(당시 판단으론 못했다고 생각함)

어쨋든 어쩔수 없이 근처 모텔에서

자고 가기로  했었습니다

모텔 침대에 배달했더니

실실 웃으면서

볼에 쪽하고 눕더라구요

오늘이 날인가? 생각하고

양치하고 조질 생각으로

양치하고 왔더니

자고있는데 그 모습이..

이쁘게 덮은 이불

눈 감은채 무표정한 얼굴

규칙적인 호흡까지

너무 어색해 보여서 


이건 연기다!! 판단하니

웃음이 나왔지만.. 참고 자는지 물어도보고

'일어나봐' 라고 했지만

무시하길래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다가

문득 느낌이 안 좋아서

간다? (이 말마저 무시함)

하고 집으로 런

몇일뒤

자기는 남자다운 남자가 좋은데
니는 남자답지 못 한 것 같다고;;

0고백 1차임 당함...

무슨 뜻이였을까요?

이것은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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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1페이지

태정태세문단속님의 댓글

지금같으면 준강간으로 고소당할수있으니
현명한판단입니다

요즘세상엔 여자가 먼저 하자고 어필하지않으면
시도하다 ㅈ될수있습니다ㅋㅋ

쇠존매님의 댓글의 댓글

@ 케이1
느낌이 쎄하면 줘도 안하는건 맞슴다
세상은 넓고 여잔 더 많거든요 ㅎㅎ
한순간에 코꿰는건 피해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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