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첫 신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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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때가 언제람.. 2009년. 15년 전이네. 

군대에서 첫 정기 휴가를 나왔고 아는 형이 신포동엘 데려갔다.


와.. 긴 골목 좌우로 핑크빛 조명 아래 헐벗은 누나들의 자태는 가히 장관이었다.

일단 차로 한바퀴를 돌면서 초이스 해보라는데 와 정신없이 구경만..


그러고 주차를 해놓고 걸어 갔는데 초이스한 언냐도 없었지만 거의 골목길 초반에

나보다도 덩치가 큰 토끼 머리띠의 몹 같은 아줌마한테 잡혔다...

뿌리치기엔 너무 무서웠다..


초이스고 뭐고ㅋㅋㅋ 걍 끌려들어가 방으로 들어갔음.

그러고 들어온 누나는 슬랜더에 이쁘더라.. 감사합니다 토끼 아줌마.

붉은 빛 조명에 어두컴컴한 방에서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지.


기억나는 거라곤 술도 안마시고 향수도 뿌리고 갔더니

맨날 술 냄새, 땀 냄새만 맡다가 향수 냄새 맡으니 너무 좋다 했던거랑 ㅋㄷ없이 하자고 했던거.


지금은 뭔가 찝찝해서 힘들겠지만 그땐 그냥 좋다고 했었다.

ㅋㄷ을 끼나 안끼나 별 다른 차이는 모르겠지만 그저 안끼고 한다는게 뭔가 꼴..


다행히 지금까지 성병 한번 안걸려봐서 다행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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