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후첫외박

입대후 첫 외박

몇일전부터 고참과 동기 후임병들과 어떻게 어디를갈지 

엄청고민하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하사관(계산하시라고) 한분 불러서 단란주점에서 실컷 놀다가

2차가 안되서 다들 빨간집으로 ㄱㄱ~다들 빨간집 첫 경험이라

긴장,궁굼,설레였던 기억나네요 고참 한분은 겁나서 울면서 도망같던기억

예전 생각하니 괜시리 기분 좋네ㅋㅋ

예전 빨간집에도 20초에 이쁜 애기들 엄청많았었는대 

빨간집 골목 앞에서 몇바퀴 돌아보고 이쁜애기들 있는 집으로 들어가자

약속을하고 출발을했는대  몇미터 못 가서 영화에서나 보듯이 모자를 가지고 가게안으로 들어가버린 그 파트너 어쩔수없이 들어가서 이런곳 처음이다 먼저말하니 알아서 잘 대접 받고 왔네요..

부산에도 예전 미남로타리라고 있었는대

금,토만되면 대학생들이 알바하러 많이들 왔었는대

예전 생각하니 땡기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