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작업기에 당한 스마 유린이 시절..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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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작업기에 속힌적이 딱 한번 있다. 

스마에 한참 재미들린 초보시절 매일 새로운 매니저만 보던 유린이였다.

그날도 후기를 쭉 보던중 후기가 매일매일 올라오는데 

신기하게 대부분 건식마사지 칭찬만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때 알았어야 했는데..

가뭄에 콩나듯 이쁘다는 몇몇 후기가 있어서 거기에 속아. 

예약후 매니저를 봤는데 방에 들어오자 마자.. 아이쿠...


아주머니 몸매에 얼굴이.. 

갓파스시 캐릭터 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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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아니다..

들어와서는 방앞에서 왜그리 수줍게 웃는지.. 


느낌상 문전박대를 많이 받아본것 같다.

들어오지 않고 기다리고 있는걸 보니.. 조금 짠하기도 해서..

내 성격상 나가라고.. 실장님졸 불라 달라고 말도 못하고.. 

그냥 건식만 받고 눈감고 핸플이나 받아야지 했다.


정말 건식은 최고였다. 근육과 뼈사이의 독소를 모두 빼주는 느낌.

(그래.. 비싼 건식 받았다고 생각하자.. )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건식을 열심히 하던 매니저가 뜬금없이 나에게 물어본다

" 손님은 어떤 매니저를 지명으로 하세요?"

그때 대답을 잘 했어야 했는데 나는 키스라고 너무 솔찍하게 말해 버렸다.

대답을 듣고는 바로 갓파스시가 내 입에 키스를 마구 했다...ㅜㅜ

 

손님한테 물어봐야 하는거 아니냐!!!


스마에서 키스가 코스에 없듯이. 손님도 의사가 있는데..


와.. 살다 살다 그렇게 폭풍키스는 처음 받아 봤다..

지명한명 만들려고 죽기살기로 키스를 해주는데..

또... 차마 밀어낼만큼 매몰차지 못한 나는 눈을 아주 질끈 감고..

거의 10분 정도를 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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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살짝 뜰때마다 갓파스시가 자존감이 올라 이상한 표정도 짖고..

지옥이었다...


빨리 벗어나고 싶어 마무리 시간에도 눈감고 AV야동 10대 미녀 다 등장시켜 상상속에서

겨우 마무리 했다.... 미카미 유아, 카예데, 모모노기, 등등..


그 이후로 나는 스마에서 키스를 안해주는 매니저를 100번 이해한다.

나같은 존못이 얼굴 들이밀면 얼마나 싫을까.. 그 느낌 아니까..^^


지금 그 매니저는 은퇴한거 같다.

( 피해자는 나 하나면 족하다. )



유린이 시절 작업기에 속은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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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 1페이지

보러갈께님의 댓글의 댓글

@ 쇠존매
ㅎㅎ 한참 웃으시고 게임팡 까지 글적은 제가 뿌듯 합니다!!
다음에 또 적을게요.. ^^ 생각보다 제가 유린이 시절이 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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