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좌측 삼선 메뉴클릭시 메뉴가 안보이면
크롬을 업데이트 해주세요.




 
유린이시절

변태가 되기전 호구 손님 5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키스방에서 진짜 키스만 해야되는 줄 알았던 순진한 시절.


첫만남 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아서 


부산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매님중에 한명을 예약전쟁 한번에... 예약 성공!


와... 이쁘다...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어쨋든 그 얘기할려던건 아니고, 


순진한 꼰대 한명이 키스방에서 이쁜 매니저를 보니 오지랖이 발동


처음에 주제는 여행이였는데, 청춘을 낭비하지말고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외국나가서 많은 경험도 해보고 많이 배워오라고 

시작한 얘기가... 멀리나가서 아프면 서럽다로 귀결...


건강 상담해주기 시작. 

어디가 아프면 이렇게 스트레칭하고, 저렇게 스트레칭하고... 30분 동안 스트레칭하는 법 알려주고 마사지하는 법 알려줌.

초롱 초롱한 눈빛으로 너무나도 잘 따라하던 그녀. 


매번 허리 아프고 어깨 결리다고...


며칠 뒤에 그녀의 스트레칭 결과도 볼겸, '많이 좋았졌겠지? 히히" 큰 기대감을 가지고 다시 예약하고 갔다.

bit 스트레칭은 개뿔... 아무것도 기억못하고 ㅜㅜ 


뒤에 알게됐지만, 주로 시간 떼우는 스킬... 중의 하나

좋아하는 주제 던져놓고, 손님이 신나서 떠들고 있으면 1시간 순삭... 대화방 1시간...


네네... 제가 호구였습죠... ㅜㅜ 


그렇게 거의 3개월동안은 매니저들한테 세계사와 미술, 여행, 스트레칭 열심히 전파하고 다녔다는 썰...ㅜㅜ


그 손님은 3개월 호구잡히고 그후  매니저 입술에만 집중했다고 한다.

관련자료

댓글 5개 / 1페이지
Total 5,282 / 125 Page
글쓰기 :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