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당했지아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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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공부따윈 버리고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겨우 수업가거나 째던시절

클럽이나 술집헌팅이 유일한 유흥? 이었던

사회생활 먼저 시작한 친구놈과 첫 노래방 이후

진정한 유흥이라는 걸 알아보고싶어졌다


물론 클럽에서도 이쁜애들 꼬셔서 노는 맛이 있었지만

역시나 돈주면 노는애들이 잘 논다고

노래방에서도 신나게 놀았다


아침까지 달리고 국밥으로 마무리하는도중에

친구녀석 왈


 키스방은 가봤냐?


?????? 키스방이란게 뭔말인가 키스해주는건가???

가면 이쁜이들이랑 단둘이 방에서 놀수있단다

노래방에서 술마시고 팁주고 돈말아주는거랑 비교하니

훨씬 낫더라


친구녀석 소개로 간 첫 키스방

ㅅㅂ 왜그리 떨리던지

예쁘장한 애가 들어오고 더떨리더라


문제는 내가 너무 긴장해서 뭘해야하는건지도 모르겠는데

얘가 리드를 안해줬다

키스는도대체 언제하는지 무슨소개팅하는거 마냥 쳐앉아서 

허허 하기만하고 얘기만하다가 아무것도 못했다


친구한테 말하니 당한거라고

가면 떡인데 왜 못먹고왔냐며 호구라는데

억울해서라도 다시가겠다 마음먹고 다음날 곧장 직행

이미봤던애는 온데간데 없고 이상한 돼지가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바지 벗기고 팬티 내리더니 입으로 ㄱ

시바 이게뭐야하면서 느낌은 좋긴좋은데 돼지년 몸뚱이보니 욕나오고

금새 기운빠짐


돼지가 꿀꿀거리면서 웃더니 벌써끝이냐고 자존심다죽였다

도대체 여긴뭐하는데냐며 갭차이 왜이리 크냐물어보니

당연히 애들마다하는것도 다르고 받아주는것도 다르다

이쁜애들은 얼굴값만 한다라는데

지는 지 사이즈 안되는거알아서 왠만하면 받아준단다


전에봤던애물어보니 걔도 해줄건해준다는데 안해준거보니 내가호구란다 ㅅㅂ…….

그 뒤로 억울한 마음에 걔한번이라도 먹겠다고 몇번 찾아갔지만

걔는 이미 딴데 갔는지 갈때마다 없고 결국 다른애들이랑만 재미봤다는….


처음 글써보는거라 어찌 마무리할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어딜가던 호구되시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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