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좌측 삼선 메뉴클릭시 메뉴가 안보이면
크롬을 업데이트 해주세요.




 
유린이시절

2월유린이시절 추억하기 *마사지의 시작* 13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21살때,

낮엔 회사를 다녔었다.

카드 미납 추심 콜센터.

여자가 100이면 남자는 10명남짓 있는 .


일 욕심은 많아서 

아니 돈욕심인가,

여튼 돈많이 받는만큼 등급을나눠 인센티브가 있었고

그곳에서 나는 나름 에이스였다.

점심시간에도 굶어가며 전화돌린 ㅋ.


그곳에서 신입이 오면,

기존직원들 옆에서 응대하는걸 듣고 질문하는등의 교육 후

신입이 응대하는걸 들으며 피드백해 주는 교육이 있었는데

어느날 신입남자가 나와 같은팀이 되었다.


회사에서 몇안되는 남자들 중에서도 눈에띄는

키크고 많이들 잘생곃다고하는.


난 외모는 그닥 보는편이 아니고

잘생긴사람은 잘생긴값을 한다는 생각을 했었던지라 이성으로서의 별 생각이 없었는데 

사기캐같은 몇살많은 이오빠가 목소리가 진짜 겁나좋았다.


생각해보니 이때가 목소리빠가 된 시작이였던가 a


그러다 회사회식날

그 오빠가 취해서 토하고 난리쳐서 수습하고 집에데려다주면서

그뒤로 조금씩 친해졌었다.


자긴 아빠 회사 물려받을거라며

사회경험중이라는 

지금은 어디서 개소리지 했겠지만

그땐 조금 멋져보이기도했는듯.

그렇게 그러다 사귀게되었고

내가 자취를 했었기때문에 함께 보내는 날이 많았는데


함께있을때마다 손과 발마사지를 원했다.

손과 발을 만져주고 마사지해주는게 너무 좋댔다.

마사지해주면 잠도 잘자고 

많이 편안해보이더라.


손발을 몇시간씩 해댔으니.


혹여나 내가 마사지해주다 잠이라도들면

깨워서 해달라고 .. -_-


그때가 내 마사지의 진정한 시작이 아니였나싶다.





...


ㅅㅂ 결국 그새끼 내돈떼먹고 딴년이랑 25살에 결혼했다.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유린이시절 손과발만 몇시간씩 주물러준거 쓰려다가

기억소환당해서 이 새벽에 킹받네-_-



관련자료

댓글 13개 / 1페이지

보러갈께님의 댓글

자는데 깨워서 마사지 해달라고 하는건 심했다...
난 뒤에서 끌어안고 가슴 만지며 잘건데..
나같은 남자 만나지..ㅜㅜ 후생에 봅시다.

힘드냐님의 댓글

역시 물려받을거란 얘기에 이색기 약파네 했는데 역시돈이...분노의 이불킥글 잘보고갑니다...
Total 5,282 / 121 Page
글쓰기 : 한달 2개 , 경험치 : 첫글(200) 두번째글(300)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