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구의 첫 노래방 보도썰 1

내 첫 노래방은 장산 ㅅㅇ필.. 참 추억이 많은 곳이다 5년전 행님들과 소주를 마시다 갔다 .

대형룸에 들어가서 초이스를 봤다.

졸라 귀여운 아가씨를 초이스 했는데 앉혀서 애기를 하다보니 나보다 한살 많은 누나였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고 호구조사를 끝 마친후 같이 화장실로 나갔다 

거기서 나보고 번호 달라해서 줬다 .

이때 당시나는 소심한 편이였기에 터치는 일절 안했다 .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다가 자고일어나니 그 누나에게 카톡이 와있었다.

술한잔하자 중구야 .

ㅇㅋ 왠개꿀 하고 술무러 바로 나갔다.

나가서 하는말이 .. 중구야. 나 너네 집에 같이 살면 안되겠냐 .. 물어보드라

진짜 난 속으로는 겁나 와 ㅅㅂ 나에게 이런일이 이런 맘이였지만 겉으로는 쿨한척했다 .

당연히 된다 ㅋ

이때 주변에 행님들은 니 호구 물린다고 조심하라했었다 .

하지만 이누나는 진심이었나보다 . 결국 우리는 3년을 만나고 헤어졌었다 .

최근에 근황을 들었는데 졸업해서 잘살고 있다고 들었다 .. 보고싶다 씨ㅂ 련아 .. 사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