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 입문시절 16

오피를 다닌지 얼마 안됐을 무렵, 나에겐 큰 고민이 있었다.​

콘이든 노콘이든 1시간 기준으로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을 못 넘겼었다.

남들이 말하는 조루가 바로 나였다.

정말 심할땐 콘돔을 씌우고 있는 와중에 싸버린적도 있었다.

시작하기도 전에 싸면 다시 세워줘서 

한번 더 해주는 뭐 이런 감동스토리는 내겐 없었다.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조루 이야기가 나왔는데

한놈이 자기는 관계하기전에 샤워하면서 한번 미리 싼다는 거였다.

한번 싸고나면 조금 감각이 둔해져서 잠시동안은 안서는데 

시간 조금만 지나면 다시 서서 제법 오래 한다고 자기 경험담이라고 했었다.

이후, 나는 남들이 1시간 원샷코스를 할 때 샤워하면서 원샷

10분정도 흐르고나서 애무 받다가 다시 서면 20분 이상 플레이를 했었다.

그런데 이 짓도 나이 앞자리가 3으로 바뀌더니 약간의 쿨타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젠 오피를 다닐수도 없게되어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요즘은 스마를 다니면서 생각보다 마무리가 늦다싶으면 

자기를 보기전에 누구를 또 보고왔냐고 그러던데

오늘은 너가 처음이라고 하면 잘 안믿는다

여자들의 촉은 너무 무섭다. 

그 좋은 촉으로 이번주 로또 번호나 좀 알려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