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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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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전 쯤이었던것 같습니다.

그 당시엔 오피란 말이없었죠.


엄밀히 따지자면 'OP'라고 쓰시는 분도 있는데 이건 영어 스펠링도 틀린겁니다.

OfficeTel에서 따온 약자이니...'OF'나 'OFI'가 맞겠죠?!


암튼 그 당시엔 오피스텔도 많이 없었고, 소위 홍등가 아니면, 대딸방이 막 유행하던 시기였습니다.

대딸방이 유사성행위니 불법이다 아니다 말도 많았구요.


하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인 <성욕>이 어디가겠습니까??


대딸방처럼 샾 형태의 업소가 점점 대담해지더니, 그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더불어 성매매 일제단속이 서울에서 부터 확산 되면서,

이제 해운대 609나 부전동 300번지, 완월동 같은 전형적인 홍등가의 입지가 약해지기 시작했죠.

(물론 집값 상승에 따른 재개발의 열풍도 한 몫했지만요.) 


그러면서 이 업계 종사자들이 하나둘 도심으로 진출하면서 오피스텔로 스며들기 시작합니다.

주로 시내 번화가나 유흥업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말이죠.


아마 펀초이스나 부달, 등 유흥업소 사이트도 이 때 같이 생겨납니다.

왜냐하면, 이런 업소는 눈에 보이지 않으니, 광고도 할 수없고 이런 사이트를 통해 아는 사람들끼리는 홍보가 필요했던거죠.


저는 시작을 시내(주로 샾 형태의 지하실) 휴게텔에서 시작했습니다.

그 때는 이런 업소를 지칭하는 단어도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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