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 오피 어장관리 당한썰 6

오피를 처음 접하게되고 이 가게 저 가게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매니저 발견 ㅎㅎ 

그 시절 ㄴㅋㅈㅆ 도 별도 옵션없이 매니저가 알아서 해주던 시절 ㅎㅎ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좋고 마인드도 좋아 자주자주 방문 ㅎㅎ 마감일때는 집에도 태워디주고했는데...그때까지만해도 너무 좋았다 ㅠㅠ 그때까지만해도 몰랐다...내가 호구 잡힌거일줄은....어느 순간 매니저가 이 가게에 콜이 거의없어 두 가게를 왔다갔다한다고했다...그러면서 언제 어디에있을지 모르니 오빠 보고싶을때 언제든 연락하면 어느 가게로 오라고 알려줄게하면서 연락처를 주는것이다? 오잉? 이야..첨에는...뭐지? 나한테 호감이있나? 말도 안되는 이딴 생각을 해버렸다 ㅎㅎ 알고보니 어장관리에 걸린 물고기 중 한마리였네? ㅠㅠ 콜이 없어 방값 낼 돈이 없다는 연락...두번 볼거 한번만보면되지 하고 밖에서 만나 방값을 내주었지...그때부터다...보고싶다 어디로 출근해? 물으니...아프다...오늘은 출근 못할거같다...계속 만남을 피하더군 ㅠㅠ 에이...내가 빌려줘놓구...못받을수도 있을거라는 생각도해놓고서는...억울하지만...나같은 사람 나오면 안될거같아...사장님께 연락...일단 진짜 아픈거일수도있으니 돈 얘기는 하지않았는데...사장님이 혹시...계속 찾으시는게....돈 빌려주셨나 하길래...어? 뭐지? 촉이 오셨다고...원래.그런 매니저 아닌데...그 후로 출근을 안하고 계신다하셨다...뭐...어쩔수없죠...제가 빌려준건데요...하고...마무리 지었는데...갑자기 연락 뜸하던 매니저기 먼저 연락이 온다? ㅡㅡㅋ 본인 이미지에 타격을 주면 어쩌냐고...오히려 화를 낸다...뭐지? 난 또 바보같이...보고싶은데 못봐서...혹시나 돈때문에 부담스러우면 신경 안써도 된다고...얼굴만 보여달라했다...하지만...돌아온건...욕과...번호 삭제 ㅎㅎ

친한 사이에는 돈 거래 하는거 아니라했지? 나름 친하다 생각했는데...다신....번호 공유 안하기로 큰 결심한 계기가 되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