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내상 경험한 썰 9

손님이 관리 받으면서 이런저런 피드백을 해 주셨다 기분은 좋았는데 마무리도 잘하시구 관리도 잘한다고 하셨으면서 이건 싫고 저건 싫고 차라리 꼽슈얼을 하면 수위로 지역 탑 안에 들 것 같다구 했다 근데 나가서는 실장님한테 마무리도 못했다고 십 분 넘게 완전 내상이라고 화내고 가셨다… 진짜 상처받고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아 한동안 일 안 나갔었는데 가게 옮기고 한참 뒤 그 손님을 뵈었다 난 기억했지만 그분은 기억을 못했는데 그때도 역립하며 억지로 꼽으려 하는 걸 보고 내 실력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깨달았당 스마에서 꼽이 당연시 되지 않기를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