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유린이 시절2 _ 창원 오입재이들의 성지 "신포 체육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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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 재밌어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탄력받아 2탄 씀.


때는 아직 늦겨울 추위에 불알이 쪼그라들던 2004년 2월.


이제 막 고삐리 생활을 졸업하고 공포의 04학번이 될 마음에 들떠 열심히 면학의 의지를 다지긴 개뿔

아침에 일어나면 떡진머리 그대로 PC방 출근해서, 연락도 안했는데 이미 와 있는 친구들과 "여~"인사 한마디

나누고 신나게 워크래프트3 유즈맵 카오스를 즐기고 있던 어느날


그날도 어김없이 점심때 만나 7시간 넘게 PC방에서 담배 2갑 거덜내며 신나게 게임을 하다가,

배도 고프고 술도 땡겨서 없는 돈 한두푼 모아 동네 투다리에 가서 깻잎말이와 팽이버섯말이, 

그리고 오뎅탕에 소주 두병을 시켜놓고 아가리 똥내를 풍겨가며 이야기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데,


꼬추 4명 모여서 놀다보니 

꼬추는 존나 가렵고, 

가려운 꼬추 뜨끈뜨끈한 뷰지에 퐁당퐁당은 하고싶고, 

그렇다고 돈은 쓰기싫고


그러다보니 하는 얘기라곤 "마, 부를 여자 없나?" "마, 그때 그 가시나 뭐한다는데? 연락해봐라" "마, 진짜 여자 없나"

이딴 소리나 한시간 동안 씨불고 있었음.


20살 걸뱅이 총각 4명의 전재산은 이미 투다리 사장님 내외에게 가져다 바친 상황에서,

불러서 놀 여자도 없는 현실에 심각하게 좌절하고 있을 무렵 걸려온 한통의 전화.


그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수능을 개 말아먹음과 동시에 "난 전설의 단란주점 사장이 될거야!!" 라며 저짜저 대방동 노래방에서

웨이터를 하고있던, 친구들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일" 이란것을 하고있던 녀석이었다.


친구 : 마~ 뭐하노

나 : 병신이랑, 더 병신이랑, 진짜 병신이랑 나랑 넷이서 한잔 빨고있다.

친구 : 마~ 행님 오늘 월급 받았다~ 일 빨리 마치고 나가는데 느그 어디고~?


그 순간 절묘하게 돌아가는 나의 잔대가리.


나 : 오~ 씨발 지기네~ 우리 인쟈 신포동 쏘기 당구한겜 치러 갈낀데 니도 낄래~?

친구 : 오~ 지기네~ 금방 갈텐께 어딘지 문자 찍으라


그렇게 병신 5총사는 모였고,

1명의 호구 병신은... 

4명의 병신에게 사기 당구를 당해 당구비+씹쏘기에 당첨이 되어버림.


마침 호구 병신 친구는 군대간 형이 놔두고간 슈퍼 킹왕짱 대우 누비라를 타고 왔었고,

우리는 친구 형 차를타고 편안하게 신포동으로 향했음.


신포동 국룰은 일단 차 타고 한번 왕복하며 물 상태 체크를 하는것으라 건너 들었기에

우린 포주 아지매들의 호객행위에 아랑곳 하지않고 왔다 갔다 하며 스캔을 완료 했고,

걔중에 가장 와꾸가 좋은 아가씨가 있는 가게로 최종결정을 마치고 드디어 입갤~~~


포주 아지매에게 5:5 맞춰달라고 하고 아가씨들 줄을 딱 세웠는데,

문제는 ㅆㅅㅌㅊ 와꾸 에이스 아가씨를 누가 먹느냐.

그렇게 우린 불꽃튀는 가위바위보를 시작해서.... 진짜 구라안치고 내가 젤 꼴찌가 되어 버림..

진짜 글 쓸라고 구라치는게 아니고 레알 백빵짜리 사실만 얘기하고 있는거임.


그렇게 앞선 4명에게 픽을 받지못한 5티어 똥챔 아가씨와 방에 들어갔는데,

아가씨 생긴게 진짜 약간 드래곤볼의 프리저? 김성모 화백 만화 여캐? 같이 생겼었음.

막 엄청 못생기진 않았는데 그닥 매력없는 와꾸에 침울해져서 꼬무룩해있었는데,


"뭐해? 누워"

라는 차가운 누님의 한마디.

"네" 하면서 얌전히 옷벗고 누으니, 누님이 옆에 살며시 앉아 물티슈를 쵹쵹 뽑아 내 꼬추를 정성스레 닦기 시작함.


"처음 온거야?" 라는 물음에 뭔가 이 누나 츤데레다! 라는 감이 팍 꼽힌 나는

"네 누나. 처음와서 디게 떨려요 ㅎㅎㅎ" 라며 귀염뽀짝한 멘트를 날렸음.

피식 웃는 누님의 모습은 프리저는 온데간데 없고 뭔가 마음이 도킹도킹하면서 사랑에 빠질것 같았음.

이게 정육점 불빛의 마법인가봄.


여튼 꼬추를 다 닦고나서 본격적인 삼각 애무를 시작하는데,

혀가 무슨 뱀 기어가듯 후르르르르릅하면서 꼭지`s를 훑고 지나가니 막 정수리가 찌릿찌릿 함. 이때부터 탈모가 시작된거 같음.

그리고 꼬추를 후르릅쨥쨥후르릅쨥쨥 빨기 시작하는데, 내 인생 사까치 베스트5에 아직도 랭크 될 만큼 환상적이었음.


그리고 본격적으로 터질듯한 꼬츄에 골무를 탁 끼우고 뜨끈뜨끈한 뷰지에 호로록 집어 넣는데,

뭔가 넣을때 저항감이 느껴지면서 뺄땐 꼬추 뿌리부터 빡쌔게 쥐고 올라오는 듯한

뷰지에 힘 못주는 허접한 년들과는 다른 전문가 뷰지의 힘조절에 존나 감동함.


진짜 겉으로 봐선 모른다, 먹어봐야 안다라는 명언이 왜 나왔는지 이때 알게됨.


아마도 빨리 싸게만들려고 익힌 기술이겠지만, 본인은 아다땔때 3시간을 흔들어재낀 미친 지루새끼 였기에

초반 방아찍기를 무탈하게 넘겼고, 이제 내가 공격할 차례가 되었음.


누님을 잽싸게 눕히고 박기전에 적당한 크기, 적당한 탄력의 유방을 손 한가득 쥐어 모으며 꼭지`s를 게걸스럽게 빨아먹음

"음~ 맛있다~" 라는 말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절로 튀어 나왔고, 그 누님은 내 머리카락을 살살 넘기며 쓰다듬어 줌.

양손으로 쥐고있던 유방에서 한손을 때 누님 뷰지로 향했고, 약간의 저항을 물리치고 손가락을 뷰지속으로 입갤시킴.


본인은 손뽕에 상당한 조예가 있는데, 중학교 시절부터 동년배 여자애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탄 손뽕의 달인이었음.

필살기는 중지를 깊숙히 넣으면서 이어지는 손바닥 부분으로 클리를 압박하며 흔들어 재끼는 고속 바이브레이션이었는데,

이게 손바닥으론 클리를 압박+자극하고, 안으론 질벽을 누르며 부르르 떨기 때문에 좀 느끼는 애들 진짜 물이 줄줄줄줄 나옴.


이 누님도 처음의 쿨함은 온데간데없고, "끄으응~ 아하앗~" 하면서 신음을 존나게 내기 시작함.

물이 춀박춀박 해졌을때 손을 샥~ 빼고 좆을 푹! 박을때 숨을 "헙!" 들이키는 여자의 반응은 진짜 환상적인것 같음.


그대로 고속 피스톤을 시작했는데, 이놈의 지루증은 골무를 끼고 있으니 진짜 더 심해져서 아예 반응이 없음.


그러던 찰나에 갑자기 포주 아지매가 문을 존나게 두드림 ㅋㅋㅋ 씨발


근데 그 누님이 존나 박히면서 "아 좀만 있어봐!" 라고 포주아지매한테 큰소리침 ㅋㅋㅋ


기쁨도 잠시, 이대론 싸지도 못하고 끝나겠다는 본전의식이 머리를 지배하면서

난 누님이 반응하기도 전에 과감히 골무를 벗기고 쌩으로 존나게 박기 시작함.


이물감이 없어지고 쌩좆맛이 느껴져서인지, 그 누님의 신음은 더 커졌고 나도 분위기타면서 땀을 뻘뻘 흘려가며 신나게 박아댐.

"빠새~~~~!!!" 라고 외치며 피니쉬를 팍! 하는데, 누님이 다리로 내 궁뎅이를 꽉 끌어안으며 뷰지에 힘을 빡 주니

진짜 봉알에서 물이 쫙~ 빠지는 느낌이나며 꼬리뼈부터 척추를 따라 쾌감이 찌르르르르르~ 하면서 올라옴. 

본인 인생 최고의 사정 2위임. 참고로 1위는 군대 다녀와서 잠시 만났던 간미연 닮은 인천 에이스 아가씨.


여튼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누님과 나는 서로 대만족 한 얼굴로 찐한 키스를 끝으로 주섬주섬 헤어질 준비를 했음.

너무 아쉬워서 나가기 전에 누나 찌찌에 부비부비하면서 "헤어지기 싫다~" 라고하니 누님이 연락처 줌.

군대를 05년 여름에 갔는데 그때까지 섹파로 쉬는날 마다 만나서 존나게 했음 호호호호호호~


포주 아지매미가 "이 씨부랄새끼 좆같은새끼 돈 더내놓고 가라!!" 라고 지랄하길래 

"아 씨발 내가 오래가는걸 뭐 우짤끼고? 한번은 싸고가는게 맞는거 아이가?" 라면서 대차게 한소리 해주고 나왔더니

친구들은 이미 오래전에 다 끝나서 차 앞에서 줄담배 존나 피고있더라 ㅋㅋㅋㅋ


그렇게 존나 만족감에 쩔어서 집에가는 중에, 와꾸 개씹상타쳤던 아가씨는 어땟나고 가위바위보 1위한 친구한테 물어보니....

빅파이에 할매젖이라 개 좆같았다고 해서 더 기분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엔딩은 그리 좋지 않음 ㅠ

이때 노콘으로 하고나서 곤지름이 올라옴. 덕분에 학기 초 알바비 번걸로 레이저 수술하고 주사맞느라 70만원인가? 씀 ㅠㅠ

근데 일찌감치 접종 맞고나선 더 과감하게 노콘으로 싸지르며 다님 ^~^


그 후로 신포체육관은 종종 꼬치 근지러울때 싼맞에 긁으러 다녔는데,

마지막으로 27살때 까르띠에 시계 풀어놓고 나와서 잃어버린 후로 쳐다도 보기 싫어서 안가게 됨.



작년 말 드디어 신포동을 밀어버릴 계획이 발표되었던데,

뭔가 남한테 말 못할 추억거리가 하나 없어지는 거 같아서 마음이 밍숭밍숭해서 신포동 썰 풀어봄.


요즘 신포동 가보신 분 계심? 상황이 어떤지 좀 많이 궁금한데 근황 아시는분 댓글좀 부탁드림.



생각나는데로 써재끼다보니 마무리를 어케 지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뭐... 여튼 다들 코로나 조심해서 살살 즐기시길 바랍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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