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오픈톡 두번째 이야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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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톡 두번째 이야기..


첫번째 누나와 좋았던 짧은?관계를

끝내고 잠시 오픈톡을 쉬었다


그러다 그 재미를 잊지못하고

오픈톡접은지 2주안되서 다시 시작..

몇군데 방을 들락날락 거리다

활발한 톡방에서 다시 썸을

만들기 위해 노오력을 하게 되는데..


그러다 닉이 퐁퐁 이라는 여자와

얘기를 하다보니 먼가 잘 통해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그녀의 거주지는 진주


대구보단 가까워 괜찮다 생각하고

진주로 달려갔다

어느 치과앞에서 기다리며

그녀와 카톡을 하는데...


나도 진짜 억울한 얼굴에 돼지지만..

외모 안보는 나조차도 도저히

'씨 이건 아닌데?'

싶은 여자가.. 내차쪽으로

걸어오는게 아닌가..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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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지진발생문자는 왜 안왔지?)



그때 차문을 잠그고 런을

못친게 아직도 한이 되었다..


똑똑, 창문을 두드리고..인사를 하고

차에 타는 그녀..

차가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느낌이 살짝 들고..

가슴보다 더 튀어나온 배에..

허벅지는 나보다 두껍고

외모는.. 살을 빼도

복권을 긁어도

번호 하나도 안맞을 복권인 그녀..


손잡고 인증샷을 톡방에 올려야는데..

쉣더뿱!!


그렇게 세상세상 제일 어려운 미션을

완료하고 원래 계획은 커피숍에서

데이트하고 밥먹고 그뒤는

흐름에 맞기자였는데..


드라이브스루

점심은 오기전에 배고파서

햄버거 세개먹었다고

구라치고 패스..


인적드문곳가서 담배한대 굽고

바람좀 쐬주다가...

SOS 미리 날려놓은 친구가

다행히 연기를 잘해주며

전화를 해줘서 헤어짐


왜 닉이 퐁퐁 이냐니깐..

식당에서 설거지 알바한다고..

퐁퐁을 많이써서 퐁퐁 이라 지었다고..


그 뒤 오픈톡 완전 접음..

접게해준 퐁퐁녀에게 감사한 마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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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 1페이지

슬기로운네넴생활님의 댓글의 댓글

@ 말티푸
...심각했어요ㅠ_ㅠ
스마로 넘어온 계기는
다른거지만유~ ㅋㅋㅋ

퐁퐁님덕에 식기세척기 사버렸네요..(개구라)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슬기로운네넴생활님의 댓글의 댓글

@ 슬픈거짓말
존내 잘맞게 생긴 저라서..

후드려맞았나봅니다..

대존잘새라형님..
엄청난 벌이
기다리고있겠군요..
ㅋㅋㅋㅋㅋ

휘낭시에님의 댓글

간밤에 재난문자가 추가되었네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 보는 내내 너무 편-안했습니다
추천이 왜 2번 안되는건지 ㅠ

연산동불곰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 대부분의 오픈톡의 실체죠 ㅋㅋ 다만 게임하는 애들중에서 같은길드애들 오픈톡으로 친해져서 본적있는데 거긴 이쁜이들 좀 있더군요 ㅋㅋ

슬기로운네넴생활님의 댓글의 댓글

@ 연산동불곰
겜은 인정함니다ㅋㅋ
오픈톡같은건 아녔지만
아이온할적에..
한번씩 본 분들은
좋았었쥬..ㅋㅋㅋ@@!

슬기로운네넴생활님의 댓글의 댓글

@ 입달신부
ㅋㅋㅋㅋ친구가
인생나락갈뻔한거
구해줬쥬.. 아직도
한번씩 얘기나오믄..
감사하며 살고있담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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