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이시절

어휴. 아직도 기억나내 방석집 ㅋㅋ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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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나는 창원 중앙동 방석집 

20대.. 벌써 20년 가까이 지난 그 시절 방석집 가본게 아직도 기억이 나내ㅋㅋ


군대 휴가 나와서 대학 동기 세놈이랑

첫 유흥은 아니였지만 당시 유흥이라고 해봐야 노래방이 전부였던 시절..

창원 상남동이 겁나 핫 하던 시절.. 상남동 노래방 갈꺼라고 중앙동서 술한잔 하고

지나가는디 중앙동 5거리에서 우릴 붙잡는 어느 아줌마.. "총각 놀다가~~~~" 

아직도 기억나는 건물 ㅋㅋ 2층이 노래방이라 

아~~ 노래방 사장님인가 보다.. 덜 여물은 흥정.. " 잘해줘요?? 얼마에요?? 깎아주나?? 맘에 안들면 나올꺼에요" ㅋㅋ

아줌마 손에 이끌려 건물로 가는데 얼래.. 왜 지하로 가지 ㅋㅋ

지하로 끌려가서 온돌방으로 안내가 되는 순간.. 아 ㅆㅂ 이거 머야 ㅋㅋ

말이 좋아 온돌방이지.. 시골에서 본 노란 장판에 꽃무늬 벽지.. 중간에 밥상 큰거.. 노래방 마이크.. 

좀 기다리니 아까 그 아줌마가 주황색 다라이에 맥주를 담아오내 ㅋㅋㅋ

친구 세놈 다 동공 지진.. 표정만 봐도 우리 이대로 괜찬은가?? 니가 끌려왔으니 니가 나간다고 말해라... 

서로 눈알 굴려가며 타이밍 잡고 있는 와중에 아가씨 들어오내 .. 얼래 괜찬은대 .. 여기서 다시 동공 지진..

전부 어려보이고 순둥해보이고 이뻣음 ㅋㅋ (한명은 내 첫 여친이랑 비슷하게 생기기까지 ㅋㅋ)

초이스고 나발이고 물어보지도 않고 걍 들어와서 옆에 앉아버리내

그리고 다 벗겨버리내 ㅋㅋ. 남자 세놈 다 벗고 여자도 다 벗고...

목욕탕에서 말고 친구놈들 알몸 본거 생각하니 지금 생각하면 더럽내 ㅋㅋㅋ

아무튼 다라이에 들어 있는 맥주 퍼먹으며 파트너 쪼물딱, 파트너도 날 쪼물딱 

어느 순간 정신차리니 그 방에서 단체로 떡치고 있내 ㅋㅋㅋ

왕게임도 했내.. 친구놈 파트너가 내 위에 올라타 있고 내 손가락은 내 파트너 ㅂㅈ를 주무르고. 

이건 머지 ㅋㅋㅋ. 친구 한놈은 거기서 노래부르고 있고.. 또 한놈은 지 파트너랑 벽치기 하고 있고

내 파트너는 "2대1로 하니 좋냐 ㅋ" 물어보고.. 어느 순간 또 내 파트너는 딴 놈한테 박히고 있고 ㅋㅋㅋㅋ

그 시절 야동에서나 보던 단체 떡.. 와 ㅆㅂ 아직도 기억나내 ㅋㅋ

다 놀고 새벽에 나오면서 군대 재대하고 다시 오자고 친구놈들이랑 다짐했던 기억도 나내 

그때 금액이 꽤 들었던걸로 기억나는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노래방 2번 정도 갈 돈이였던걸로 기억남 ㅋㅋ


군대 재대하고 다시 찾은 중앙동 5거리.. 근대 방석집이 다 없어졌다내 ㅋㅋㅋ

아직도 기억나는 나름 유린이 그 시절 ㅋㅋ 돈은 없었지만 체력은 만땅이였던 그 시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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