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기 하나요 2

유린이도 아닌 유생아를 스마로 시작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부끄럽네요

 열심히 검색해본 다음에 가게도 한번에 못 들어가고 거의 동네 세바퀴 돌고 사람들 없는 타이밍에 샥 들어가서 저 이런 곳 처음인데요 하고 바보처럼 물어봤는데도 사장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죠

 샤워할때는 어찌나 긴장되던지 그때 아마 태어나서 제일 열심히 씼었을거에요 그렇게 정신 없이 씻고나서 처음 받는데 어찌나 긴장했는지 몸이 사시나무처럼 덜덜 떨고 헛소리 늘어놓는데도 매니저님이 신경 써주셔서 정말 만족했었습니다 첫사랑 정도는 아니라도 첫 스마도 기억에 오래 남아 잊혀지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