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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신포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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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 제대 후에 군대 동생들이랑 신포동 한 번 도전 해봤네요. 


 처음에 같이 도전해보려고 부산에서 신포동까지 고속버스타고 갔습니다. 완월동도 있고 미남로타리도 있는데 왜 그랬는지....


 바로 앞에 파출소인지 경찰서인지 있어서 좀 무섭더라구요. 현금지급기도 바로 앞에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다들 처음에 입구에서부터 돌아보고 괜찮은데 있으면 들어가자고 했었는데 아주머니들이 자꾸 들어오라고 하는 바람에 사파리? 이런건 진짜 잘 못하겠더라구요. 입구에서부터 끝까지 가면서 둘러보는데 아가씨들도 별로 없는 거 같고 아주머니들이 자꾸 붙잡는 바람에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다시 돌아서 나왔습니다.


 결국 포기하고 각자 집으로 돌아왔네요 


 다음 날 동생들이 다시 도전 해보자고 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사파리 하려고 하는데 아주머니 한분이 저인간들 둘러만 보고 하지도 않고 가는 놈들이라고 큰 소리로 다 들으라는 듯 창피주네요. 결국 다들 창피해서 아무데나 들어갑니다. 중간 쯤 되는 곳이었는데 가운데 여관같은게 있었나... 


 하... 아주머니가 안내해주는 방에 들어가서 대기하니 아가씨가 옵니다.  어두컴컴한 여관 같은 방에 진짜 토나올거 같은 시설... 지금같으면 돈 주고 가라고 해도 안갈 듯...


 마음에 들지도 않는 여자랑 하려니 미치겠네요. 여긴 콘돔 안끼냐고 물으니 그런 건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하고 나서 집에 오는 길에 성병에 걸린 건 아닌지 자꾸 거기가 가려운 느낌이 ㅠㅠ 


 군대 동생들도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딴데들 갔었는지 ... 지금 생각해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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