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유흥기 in 청주 의 어느 한 노래방 11

필자는 20살때 허리디스크 4번의 탈출로 인하여 공익판정을 받음.

공익 소집완료와 동시에 대학교 복학시기가 꼬여서 청주 하이닉스 현장에서 등록금 및 용돈좀 벌겸 busduct 및 lighting duct시공을 했습니다.

노가다중 비교적 쉬운일인 전기쪽 일이다 보니 20대 30초 형들도 많아서 친해지긴 쉬웠네요.

물론 22살 동생도 있었습니다.

노가다 일이 없는 주말마다 집가는게 아니라면 여기 4층 G7 PC방에서 밤피나 즐기곤 했는데.....

때는 2018년의 6월 금요일...... 젊은 형 동생들끼리 1차를 마신후 이 22살 성남에서온 동생과 2살 위의 안산에서 온 형님과, 31살 여수형님끼리 2차를 즐겼으나 저의 컨디션이 아닌 날이였습니다.....

그러다 22살 동생이 딸래미들 오는 노래방 (해당사진 5층인가 6층이였음) 가시죠라길래 호기심이 생겨서, 술김에 갔는데 다른 형들은 피시 조지다가 잘꺼라는군요.

둘이서 갔습니다

딸래미들 나이대는 23살 24살........ 문제는 제가 술이 너무되어서 드립충이 드립미터기가 작동하지 않더군요......

스킨쉽? 없습니다. 대화? 없습니다... 노래만 부르고 술만 마시다 왔습니다....

핵 내상중 내상이였죠.......

다시생각하면 맥주 몇캔에 소주1병 안주1개 청주 딸래미 2명 불러서 14만원 가까이 나갔는데 지금 생각했으면 청주 오피를 갔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시 유흥 안즐기겠다 했는데............ 3년뒤 나는 타락ㅋㅋㅋ

이렇게 첫 유흥을 내상으로 입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