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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옛날 유린이 시절 홍등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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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초반에는 부산에 홍등가가 그래도 나쁘지 않게 장사 중이었습니다.


지금 부전역 근처인 300번지가 첫 유흥경험이었습니다.


어느 정도 술에 취해서 친구랑 들어간 가게


나보다는 확실히 누나인 것 같은 사람


물티슈로 슥슥 닦은 후 시작된 기계적인 애무


그때는 술에 꽤 취해서 기분이 좋은지도 모르고 그냥 끝이 났습니다.


끝나고 나서 멍하게 침대에 앉아있었는데


왜 안나가냐고 이상한 놈, 진상 취급을 당했던....ㅋㅋㅋㅋ


아무튼 이게 첫 유흥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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