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첫유흥부터 3

고3 1학기를 끝내고, 2학기.

공고에 다닌 난 삼성에 들어가고자 했으나, 해당 해에는 구인을 하지않는단 말을 듣고

일반 공장에 취업나가기로했다.

취업하다보니 회식자리도 생겼고, 이런저런 술자리도 많았다.

그러다 품질관리팀 대리님과 친해져 밖에선 편하게 형동생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 형은 술과 여자를 좋아했다. 잘생기고 키도 적당히 컷다.

어느날, 회식이 끝나고 관리팀끼리 2차간다는데, 어쩌다 끼게 되었다.

주점.. 어른들이 노는건 역시 달랐다.

6명이 놀면서 들어오는 순간 신고식부터 올탈로 놀더라.

이 때, 신고식과 팁. 게임 등 노는 걸 하나씩 배워나갔다.

술을 좋아하다보니 품질관리팀 형과 잦은 술자리를 갖게된다.

유흥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