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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20살 신포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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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먹고 지나가는길에
친구 얘기들은게 있어서
웬만하면 친구랑가는데
술기운에 혼자 길 입장하고 30미터 갔나
할망구 손에 이끌려 일로 오라는 말에 
거의 반 강제적으로 방입장후 기다리니..
아니
옆짐 이모느낌마냥 김밥잘말게 생기신
어머님과 돈주고 봉사한 느낌으로다가 받고
나온기억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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