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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노가다 할때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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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0살 돈이나 벌자고 노가다 하다가

같이 일하는 삼촌들이랑 소주 한잔 마시고

좋은데 가자고 좋은경험 시켜 준다면서

시장 골목으로 들어가더만 

작은 노래방 입장

제일 이쁜 아가씨로 붙여주라는 삼촌 말씀에

설렘반 기대반 

똑똑 하고 들어오는 아가씨??

응??

저기요 ㅅ..삼..아저씨

아가씨라면서요

점심때 먹은 국밥집 아주머닌줄 알았어요

그날부로 좋은곳 가자는 말은 아직까지 안믿고 살고잇습니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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