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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흥입문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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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특별한 계기는 없었던 것 같다. 그저 지속된 외로움과 호기심이 컸던 것 같다. 내가 유흥에 발을 담글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어느 순간 들어온게 아주 조금은 후회스럽기도 하다.

첫 예약하려할 땐 카톡으로 메시지를 보냈다가 삭제했다가 뭔가 죄를 짓는것 같아 혼자 난리부르스를 쳤던 것 같다.

며칠을 고민하다 전화를 성공한 곳에 긴장되는 목소리로 몇시에 어떤 매니저님이 가능하냐고 묻고 PR에 실사도 없었지만 나이, 키, 몸무게만 보고 무작정 예약을 했었다. 근데 생각보다 꽤 예쁘고 상냥한 매니저님을 봬 약간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그렇게 첫 유흥 거사를 치르고 난 후 밥을 먹으러 갔는데 뭔가 기쁨보다는 나 자신에 대한 허탈감이란 감정이 주를 이뤘던 것 같다.

그것도 잠시 밥먹고 조금 쉬다 헬스하러 갔고 열심히 했었다.

그러고 이틀 뒤에 두타임으로 재방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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