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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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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직회사에 입사하고 1달이 되었을때 갑자기 다른팀 상사들이가 술 먹자 하더군요.


전 1달도 안 된 신입이고 해서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술 먹으러 갔습니다.


전 친하지도 않고 해서 그냥 하는 말에 네 네 하면서 걍 술이나 먹고 막 알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 그런말만 하고 있으니 갑자기 노래방을


가봤냐고 하길래 한번도 안가봤다니까 가자고 하더군요.


보니 전 돈 안내도 된다길래 호기심에 따라 가봤습니다.


그 때 회사가 완전 촌동네여서 가니 전부 30~40대고 뭐 하지도 않는데 왜 돈주고 앉히는거지? 이런생각만 했습니다.ㅋㅋ


이 돈이면 그냥 오피가는게 나을거 같은데 그러면서..


그러다가 갑자기 제 파트너랑 상사들 파트너들이 기싸움하더니 갑자기 막 탈주하고 이 술집 신고 할꺼라고 ㅋㅋㅋ 저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얼어있고 주인이모가 막 저희들보고 미안하다고 돈 안받겠다고 가도 된다고 그러고 ㅋㅋㅋ 상사들이 여기 단골이더라구요.


그러고 한국노래방은 한번도 안갔습니다.


그리고 조금있다가 제가 술먹은 상사들 팀에 배속이 됐죠.


데려간 이유가 있었어요. 1달도 안된 신입 원래 배정되면 안되는 일인데 억지로 데려온다고 갑자기 저 불러다가 한거 였죠.


뭐 저보고 오라가라 묻지도 않고 그냥 그러길래 좀 짜증나긴했는데 일단 가보니 확실히 일이 힘들고 그 상사들도 성깔이 장난아니더군요ㅠㅠ


결국 반년정도 하다가 아 내가 돈도 많이 못받는데 왜 이러고 있지 싶어서 그만 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세월이 지났는데도 미화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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