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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첫안마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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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대 중후반 취준 시절이었나. 


먼저 취직한 친구 보러 부산에 갔다가 술 한 잔 하고 연산동의 안마방을 가게 되었음. 


이 친구도 그렇게 경험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나는 유흥 경험 1도 없는 그야 말로 찐따였음. 


대기실에서 기다리며 기대반에 걱정반에. 혹시 경찰 들이닥치면 어쩐다며 별별 생각을 다 했던 것 같다.




암튼 좀 기다리니 따라오라고 각각 헤어지게 됨.


안내에 따라 룸에 들어가서 문을 열었는 데. 일단 내가 생각하는 비주얼은 아니었음. 


지금 생각해 보면 30대 후반 미시 느낌. 


일단 뭣도 몰라서 안마는 처음이라 하니 그러냐고 그냥 가만있으면 된다길래 알겠다며 누워있었음.  


암튼,


이리저리 오일로 슥슥삭삭 문질더니 이제 니가 넣어라길래 자기가 누움. 


어영부영 콘돔 끼고 쑤컥쑤컥 몇 번 왔다갔다 하니 기분이가 좋아 사정함.


싸니깐 수고했다고 담배나 한대 피자고 함. 


그렇게 별다를 거 없는 안마 아다 뗌. 




그렇게 나와서 기다리고 있으니 친구도 나옴. 


어땠냐고 물어보길래 대충 말해줬는데. 그 친구가 듣고는 너 처음왔다고 하니까 대충 하고 보낸거라 함. 


아가씨 와꾸도 이모 느낌이었다고 하니. 자기 파트너는 예뻤다며 너 내상 입은거라며. 


그제서야 이게 내상이구나. 돈이 아깝다는 생각ㅋㅋ 


안마 자체가 처음이니 알 턱이 있나... 원래 이런데인가 보다 싶었지. 



역시 첫경험의 임팩트인지 요즘도 안마는 불호. 가성비가 너무 별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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