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장인의 작품들 32 작성자 정보 작성자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00:23 컨텐츠 정보 조회 68 댓글 32 목록 목록 본문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119,985(99%) 99% 쿠폰 게임승률 : 33.3% + 8%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4%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6 신고 관련자료 댓글 32개 / 1페이지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ninja님의 댓글 ninja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00:26 저 돌고래는 어떤 착시지 ㄷㄷ 신고 저 돌고래는 어떤 착시지 ㄷㄷ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00:27 @ ninja ㅋㅋㅋ진짜 복근인가? ㅋㅋㅋㅋ 신고 ㅋㅋㅋ진짜 복근인가? ㅋㅋㅋㅋ 개복치님의 댓글 개복치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18:31 발칙한 상상력 신고 발칙한 상상력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19:25 @ 개복치 기괴하기도 귀엽기도..ㅋㅋㅋ 신고 기괴하기도 귀엽기도..ㅋ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6 14:24 장모님은요? 신고 장모님은요?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6 14:47 @ 올드보이 장모님은 장인의 등짝 스매싱을 담당하십니다ㅋ 신고 장모님은 장인의 등짝 스매싱을 담당하십니다ㅋ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7 11:17 @ 류아쳐 그걸 딸들은 보고 배우겠군요... 신고 그걸 딸들은 보고 배우겠군요...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7 12:29 @ 올드보이 그럼 남편은 장모를 원망해야할지.. 장인을 원망해야할지..ㅋㅋㅋ 신고 그럼 남편은 장모를 원망해야할지.. 장인을 원망해야할지..ㅋ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8 12:55 @ 류아쳐 남편 집도 그랬을테니 누굴 원망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신고 남편 집도 그랬을테니 누굴 원망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8 13:55 @ 올드보이 그저 남편의 철없음으로 시작되어 대대로 내려져오는 교육이군요ㅋㅋ 신고 그저 남편의 철없음으로 시작되어 대대로 내려져오는 교육이군요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9 10:25 최민수도 와이프한테 길들여지는데, 우리같은 범생이들이야 더 빨리 순종하며 살아야죠. 신고 최민수도 와이프한테 길들여지는데, 우리같은 범생이들이야 더 빨리 순종하며 살아야죠.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9 12:50 @ 올드보이 아유 납작 엎드려야쥬ㅎㅎ 여왕처럼 떠받들 자신있건만..ㅋㅋㅋ 신고 아유 납작 엎드려야쥬ㅎㅎ 여왕처럼 떠받들 자신있건만..ㅋ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30 11:13 @ 류아쳐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30 13:29 @ 올드보이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31 09:51 @ 류아쳐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31 12:28 @ 올드보이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1 11:17 요즘 이 그림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신고 요즘 이 그림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1 13:54 @ 올드보이 하.. 23번 하면서도 즐거웠다니ㅎㅎ 물론 아버지가 23번이나 물어보시면 즐거운게 아니라 많이 걱정될 것 같긴한데..ㅎㅎㅎ 신고 하.. 23번 하면서도 즐거웠다니ㅎㅎ 물론 아버지가 23번이나 물어보시면 즐거운게 아니라 많이 걱정될 것 같긴한데..ㅎㅎㅎ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0:53 @ 류아쳐 지금 저희 아버지가 딱 저렇습니다. 때로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ㅠㅠㅠㅠ 신고 지금 저희 아버지가 딱 저렇습니다. 때로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ㅠㅠㅠㅠ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2:53 @ 올드보이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너무 괴로운 병이구요. 정말 가족의 마음만 아프게 하는 끔찍한 병이네요.. 신고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너무 괴로운 병이구요. 정말 가족의 마음만 아프게 하는 끔찍한 병이네요..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3 13:10 @ 류아쳐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릴 때 저를 자전거에 태워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또... 다시 또... 나중에는 아버지가 지쳐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태워준다고 땅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저를 다시 태워 하루종일 계속 도셨다는 아버지인걸요. 신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릴 때 저를 자전거에 태워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또... 다시 또... 나중에는 아버지가 지쳐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태워준다고 땅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저를 다시 태워 하루종일 계속 도셨다는 아버지인걸요.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3 13:46 @ 올드보이 이젠 늙으셔서 변해가는 세상에 뒤쳐지고 따라갈 생각도 안하시니 때론 화도 나고 답답합니다. 그치만 역시 어렸을적을 떠올리면 부모님은 우리의 전부였고 세상이었죠. 그랬던분들을 살아오면서 자꾸 후순위로 밀어낸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선 안되는데요.. 저도 형님처럼 제가 어렸을때의 부모님을 자꾸 떠올려야겠습니다. 신고 이젠 늙으셔서 변해가는 세상에 뒤쳐지고 따라갈 생각도 안하시니 때론 화도 나고 답답합니다. 그치만 역시 어렸을적을 떠올리면 부모님은 우리의 전부였고 세상이었죠. 그랬던분들을 살아오면서 자꾸 후순위로 밀어낸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선 안되는데요.. 저도 형님처럼 제가 어렸을때의 부모님을 자꾸 떠올려야겠습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5 09:54 어제 또 대구가서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어제는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예 저를 못 알아 보시더군요. 밖에 나가서 함께 식사하고 다시 차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에서 내리시며 저한테 "집까지 데려다줘서 고맙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신고 어제 또 대구가서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어제는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예 저를 못 알아 보시더군요. 밖에 나가서 함께 식사하고 다시 차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에서 내리시며 저한테 "집까지 데려다줘서 고맙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5 10:20 @ 올드보이 아.. 알고는 있어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 순간들이 괴로우시겠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울컥하네요. 그래도 형님이 자주 찾아뵈니 어머님도 아버님도 좋으시겠습니다. 신고 아.. 알고는 있어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 순간들이 괴로우시겠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울컥하네요. 그래도 형님이 자주 찾아뵈니 어머님도 아버님도 좋으시겠습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6 09:48 @ 류아쳐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6 10:53 @ 올드보이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7 16:51 @ 류아쳐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7 18:29 @ 올드보이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8 08:52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8 11:20 @ 올드보이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9 10:24 @ 류아쳐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9 11:07 비밀댓글 입니다. 신고 비밀댓글 입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00:27 @ ninja ㅋㅋㅋ진짜 복근인가? ㅋㅋㅋㅋ 신고 ㅋㅋㅋ진짜 복근인가? ㅋㅋㅋㅋ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6.24 19:25 @ 개복치 기괴하기도 귀엽기도..ㅋㅋㅋ 신고 기괴하기도 귀엽기도..ㅋㅋㅋ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6 14:47 @ 올드보이 장모님은 장인의 등짝 스매싱을 담당하십니다ㅋ 신고 장모님은 장인의 등짝 스매싱을 담당하십니다ㅋ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7 11:17 @ 류아쳐 그걸 딸들은 보고 배우겠군요... 신고 그걸 딸들은 보고 배우겠군요...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7 12:29 @ 올드보이 그럼 남편은 장모를 원망해야할지.. 장인을 원망해야할지..ㅋㅋㅋ 신고 그럼 남편은 장모를 원망해야할지.. 장인을 원망해야할지..ㅋ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8 12:55 @ 류아쳐 남편 집도 그랬을테니 누굴 원망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신고 남편 집도 그랬을테니 누굴 원망하고 자시고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8 13:55 @ 올드보이 그저 남편의 철없음으로 시작되어 대대로 내려져오는 교육이군요ㅋㅋ 신고 그저 남편의 철없음으로 시작되어 대대로 내려져오는 교육이군요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9 10:25 최민수도 와이프한테 길들여지는데, 우리같은 범생이들이야 더 빨리 순종하며 살아야죠. 신고 최민수도 와이프한테 길들여지는데, 우리같은 범생이들이야 더 빨리 순종하며 살아야죠.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8.29 12:50 @ 올드보이 아유 납작 엎드려야쥬ㅎㅎ 여왕처럼 떠받들 자신있건만..ㅋㅋㅋ 신고 아유 납작 엎드려야쥬ㅎㅎ 여왕처럼 떠받들 자신있건만..ㅋㅋㅋ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1 11:17 요즘 이 그림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신고 요즘 이 그림이 마음에 많이 와 닿습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1 13:54 @ 올드보이 하.. 23번 하면서도 즐거웠다니ㅎㅎ 물론 아버지가 23번이나 물어보시면 즐거운게 아니라 많이 걱정될 것 같긴한데..ㅎㅎㅎ 신고 하.. 23번 하면서도 즐거웠다니ㅎㅎ 물론 아버지가 23번이나 물어보시면 즐거운게 아니라 많이 걱정될 것 같긴한데..ㅎㅎㅎ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0:53 @ 류아쳐 지금 저희 아버지가 딱 저렇습니다. 때로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ㅠㅠㅠㅠ 신고 지금 저희 아버지가 딱 저렇습니다. 때로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ㅠㅠㅠㅠ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2 12:53 @ 올드보이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너무 괴로운 병이구요. 정말 가족의 마음만 아프게 하는 끔찍한 병이네요.. 신고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너무 괴로운 병이구요. 정말 가족의 마음만 아프게 하는 끔찍한 병이네요..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3 13:10 @ 류아쳐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릴 때 저를 자전거에 태워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또... 다시 또... 나중에는 아버지가 지쳐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태워준다고 땅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저를 다시 태워 하루종일 계속 도셨다는 아버지인걸요. 신고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릴 때 저를 자전거에 태워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또... 다시 또... 나중에는 아버지가 지쳐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태워준다고 땅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저를 다시 태워 하루종일 계속 도셨다는 아버지인걸요.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3 13:46 @ 올드보이 이젠 늙으셔서 변해가는 세상에 뒤쳐지고 따라갈 생각도 안하시니 때론 화도 나고 답답합니다. 그치만 역시 어렸을적을 떠올리면 부모님은 우리의 전부였고 세상이었죠. 그랬던분들을 살아오면서 자꾸 후순위로 밀어낸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선 안되는데요.. 저도 형님처럼 제가 어렸을때의 부모님을 자꾸 떠올려야겠습니다. 신고 이젠 늙으셔서 변해가는 세상에 뒤쳐지고 따라갈 생각도 안하시니 때론 화도 나고 답답합니다. 그치만 역시 어렸을적을 떠올리면 부모님은 우리의 전부였고 세상이었죠. 그랬던분들을 살아오면서 자꾸 후순위로 밀어낸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선 안되는데요.. 저도 형님처럼 제가 어렸을때의 부모님을 자꾸 떠올려야겠습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올드보이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5 09:54 어제 또 대구가서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어제는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예 저를 못 알아 보시더군요. 밖에 나가서 함께 식사하고 다시 차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에서 내리시며 저한테 "집까지 데려다줘서 고맙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신고 어제 또 대구가서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어제는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예 저를 못 알아 보시더군요. 밖에 나가서 함께 식사하고 다시 차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에서 내리시며 저한테 "집까지 데려다줘서 고맙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류아쳐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9.05 10:20 @ 올드보이 아.. 알고는 있어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 순간들이 괴로우시겠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울컥하네요. 그래도 형님이 자주 찾아뵈니 어머님도 아버님도 좋으시겠습니다. 신고 아.. 알고는 있어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 순간들이 괴로우시겠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울컥하네요. 그래도 형님이 자주 찾아뵈니 어머님도 아버님도 좋으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