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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 장인의 작품들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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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개 / 1페이지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 올드보이
하.. 23번 하면서도 즐거웠다니ㅎㅎ
물론 아버지가 23번이나 물어보시면 즐거운게 아니라 많이 걱정될 것 같긴한데..ㅎㅎㅎ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 류아쳐
지금 저희 아버지가 딱 저렇습니다.
때로는 저를 알아보지 못하실 때도 있습니다. ㅠㅠㅠㅠ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 올드보이
진짜 무서운 병입니다.
너무 괴로운 병이구요.
정말 가족의 마음만 아프게 하는 끔찍한 병이네요..

올드보이님의 댓글의 댓글

@ 류아쳐
그래도 어쩌겠어요.
어릴 때 저를 자전거에 태워 동네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한바퀴를 돌고 왔는데 또 태워달라... 다시 또... 다시 또...
나중에는 아버지가 지쳐 쓰러질 것 같았는데, 안 태워준다고 땅바닥에 앉아 울고있는 저를 다시 태워 하루종일 계속 도셨다는 아버지인걸요.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 올드보이
이젠 늙으셔서 변해가는 세상에 뒤쳐지고 따라갈 생각도 안하시니 때론 화도 나고 답답합니다.
그치만 역시 어렸을적을 떠올리면 부모님은 우리의 전부였고 세상이었죠.
그랬던분들을 살아오면서 자꾸 후순위로 밀어낸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선 안되는데요..
저도 형님처럼 제가 어렸을때의 부모님을 자꾸 떠올려야겠습니다.

올드보이님의 댓글

어제 또 대구가서 부모님을 뵙고 왔는데, 어제는 갑자기 아버지께서 아예 저를 못 알아 보시더군요.
밖에 나가서 함께 식사하고 다시 차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차에서 내리시며 저한테 "집까지 데려다줘서 고맙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류아쳐님의 댓글의 댓글

@ 올드보이
아.. 알고는 있어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그 순간들이 괴로우시겠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울컥하네요.
그래도 형님이 자주 찾아뵈니 어머님도 아버님도 좋으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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