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아슬했던 여친 75

아... 그것도 봤습니다만 제가 술을 안 마시기 때문에 술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를 잘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냥 보다가 말았습니다.

아 그러십니까ㅋㅋ 뭔가 보고 있으면 술이 되게 달 것 같은 느낌이..ㅎㅎ
한잔 마시고 푸슈~ 하는 거였는데..ㅋㅋㅋ

저는 그것 보면서, 여자가 맨날 저러고 다니면 주위에 남자 많이 꼬이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깐요ㅋㅋㅋ 가는데 마다 꼭 남자가 와서 말 걸 것 같고ㅋㅋ
어떤 장면에선 남자랑 같이 술을 마시던데 여자가 너무 좋아하다가 자기랑 음식, 술 취향이 안 맞으니 바로 실망해버리는 장면도 있더라구요ㅎㅎ

일본이니까 그런 방송 가능하지, 우리나라 같으면 또 시비거는 사람 있을 겁니다.

어후 우리나라 방송은 워낙에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서.. 별거 아닌것도 논란되기 십상이죠.

특히 여성단체 쪽에서 더 시비를 걸 것 같네요.
한국 여자를 맨날 술이나 마시는 여자로 묘사해 놓았냐면서...

요즘은 그래도 잠잠하지 않나요? 관심이 없어서 그런가ㅋㅋㅋ

여성단체를 박살내는 대표적인 토론이죠.
벌써 10년도 더 지났군요.

이야 전원책 변호사님 영상도 정말 많이 봤었죠. 예전엔 성재기님이나 진중권님 영상도 많이 봤습니다만..
세월이 흐르니 사람이 많이 바뀌더군요ㅋㅋㅋㅋ

나중에 시간 되시면 이 영상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1시간 20분이 넘는 긴 영상이지만 당시 한국경제 주필이었던 정규재씨의 논리가 아주 돋보이는 토론 영상입니다.
토론마다 너무 상대방을 압도해버리니 요즘 상대 편 토론자들이 그 사람 나오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해서 방송에 부르지를 못한다더군요.

왜 저런 토론회에선 한쪽이 발리는걸까요?ㅋㅋㅋ
제가 그런것만 봐서 그런건지 꼭 한쪽은 제대로 답도 못하고 제 무덤 지가 파고..
그리고 남자들은 달변가들이 꽤 있던데 왜 여자들은 나오기만하면 왜 다들 턱턱막히고 결국엔 비꼬기나 하고 있는건지 참..

이 토론의 경우, 그냥 한쪽에선 자기 돈 아닌 나랏 돈으로 마구 베풀어야 좋은 정책이라는 감성적인 주장에 대해 이성적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내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ㅋㅋㅋ왜 토론에 감성을 가져오는지..
꼭 한쪽은 처발리는 토론들..ㅋㅋ
감성은 이성을 못 이기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자멸..

그런데 사람들은 이성보다 감성에 더 흔들리고 더 마음에 와 닿게 되니까요.
그래서 선동 당합니다.

하긴 이성이고 논리고 다 무시하고 감성에 휘둘리는 사람들이 꼭 있죠.

그리고 잘 사는 사람들한테서 세금 더 거두어 못 사는 사람들 한테 뿌려주자... 고 하는데 반대할 수가 없죠.
반대하면 나쁜 사람 되니까...
그런데 토론의 내용을 제대로 들어보면 그게 최선이 아니란 걸 알 수가 있습니다.

정치 토론은 역시 어렵군요.
전 뭐 군대 개고기 종교 남여평등 게임 그런 토론이 재미나더라구요ㅋㅋ

저도 골치 아프게 정치토론 하는 것 싫어하고 보지도 않는데, 우연히 저 토론을 보게되어 처음에만 조금 보자... 싶었다가 끝까지 보게 되었죠.

토론이란걸 보면 꼭 빌런이 있더라구요ㅋㅋ
2:2로 나오면 둘이 똘똘 뭉치기도 하지만 꼭 한명은 트롤짓을..ㅋㅋㅋ

전문 지식도 부족하고 능력도 안되면서 말빨로만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사람도 있죠

그니깐요. 아무 증거 자료도 없는 경우도 많고 결국 비꼬거나 상대방을 공격하기도 하고..
재미난 토론 많더라구요ㅋㅋㅋ

예전에 어떤 시사토론 프로에 낸시랭을 출연시킨 적이 있었죠.
뭔가 논리적으로 상대방에게 딸린다 싶으면 앙~ 앙~ 거리며 고양이 소리를 내고...
도대체 저런 여자를 왜 출연시키나 싶어 참 기가 막혔습니다.

ㅋㅋㅋㅋㅋ위기의 한반도를 왜 낸시랭이 바라봅니까ㅋㅋㅋ
일반 시민의 의견이 필요했던가..
시사랑은 관련도 관심도 없어 보이는 사람을..ㅋㅋ

완전 사기꾼인 남자 하나 걸러낼 안목도 없어서 모든 사람이 말리는 결혼을 밀어부쳐 하더니 결국엔 쳐맞고 남편 빚도 떠안고 이혼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