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코믹스] 빌런들 기준으로 가장 빌런 짓 하기가 빡센 도시

↑ 참고로 복장을 보아 하니, 3대 플래시인 월리 웨스트임.

고담 시 : 일단 담당 빌런들이 배트맨 사생팬들이기도 하고 게다가 뱃시가 조지더라도 상식선으로 조져줌.

메트로폴리스 : 그 쪽 담당이 '슈퍼맨'이라서 진짜로 할 사람만 한다. 일단 그 슈퍼맨이 있는 도시에서 범죄를 저지른다는 건 그 범죄자 본인도 슈퍼맨과 맞짱 정도는 뜰 정도의 능력이 있다는 소리.

센트럴 시티 : 일단 담당 히어로인 플래시부터가 일반적인 상식이 전혀 안 통함. 왜냐, 일단 플래시 본인이 빛조차도 거의 멈춘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빠른 스피드를 가진 '스피드 포스'의 화신이라, 도시 이 곳 저 곳에 폭탄을 숨겨놓고 터뜨려도 시간을 거의 멈춰놓고 그걸 해결해내는 놈이기 때문.

캡틴 콜드 : 힛히~ 센트럴 시티에서 그 '플래시'랑 놀려면, 적어도 선은 지켜야지.

이러니 <무한 지구의 위기(크라이시스 온 인피닛 어스)> 당시, 안티-모니터 이 놈이 멀티버스(평행세계) 다 부수겠다고 본격적으로 깽판치기 전에 '플래시'부터 먼저 노렸던 게 괜히 그랬던 게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