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50㎜ 장맛비 17일 새벽부터 '고비'…시간당 70㎜ 물폭탄 작성자 정보 작성자 스마전두광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작성일 2024.07.16 15:07 컨텐츠 정보 조회 41 목록 목록 본문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7일 새벽부터 시간당 최대 70㎜의 많은 비가 수도권에 쏟아진다. 압축된 정체전선에서 최대 2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남부지방과 충청권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낮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17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전면의 저기압과, 저기압을 뒤따르는 정체전선이 영향을 미치며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퍼붓겠다.장맛비는 17일 낮에도 이어지다가 17일 밤부터 목요일 18일 새벽 사이 다시 강도를 올린다.17일 새벽부터 18일 오전 사이 경기 북부 등 수도권과 충청 북부엔 시간당 최대 30~6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특히 경기 북부에서는 시간당 강수량이 70㎜를 넘기며 수도권은 이번 장마 최대 고비를 맞겠다.공상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기압골이 북쪽의 대륙 고기압을 끌어내리면서 정체전선이 압축돼 강도가 강해지며, 느리게 남하하면서 좁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에 80~120㎜(경기 북부 250㎜ 이상,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서해5도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50~100㎜(많은 곳 150㎜ 이상) 강원 동해안 20~60㎜, 충청권 30~100㎜(충청 북부 120㎜ 이상)다.중부에 강한 비가 내리며 북한과 접경지역에도 80~120㎜가량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등의 방류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다. 스마전두광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쪽지보내기 작성글보기 Exp 101,270(96%) 96% 쿠폰 게임승률 : 33.3% + 14% 두시의비비기 게임승률 : 10% + 10% //php if($is_admin=="super") { ?> //php } ?> 추천 1 신고 관련자료 댓글 0개 과거순 과거순 최신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1(current) 새로운 댓글 확인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