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의 고통을 즐기는 유튜버 111

입국거부를 한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었는데, 현재 2심 까지는 스티브 유가 오히려 승소했고 마지막 대법원 판결이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1시 2심에서 왜 스티브 유의 손을 들어 줬는지 의아합니다.

오랜시간이 지나기도했고 요즘 어린사람들은 유승준이 누군지도 모를듯..
옛날엔 정말 댄스가수 원탑이었건만..
결국엔 튕기지 않을까요?
왠지 허가해주면 반대시위도 할듯ㅋㅋㅋ

요샌 판사들도 하도 또라이가 많아서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하긴 또 그러네요. 뜬금 대반전 판결이 나와 버릴수도..
하긴 뭐 세월도 많이 지났고 들어오든 말든 별 상관은 없긴한데..

자기가 무슨 그리 큰 잘못을 저질렀냐고 큰 소리를 치는 최근의 모습을 보니 아주 역겨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흐지부지 되고 이제 그만 이해해 주자는 선례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게나 말입니다. 정말 스티붕유는 안좋은 선례죠. 편의를 봐줘서 내보내 줬더니 그딴 짓을 해버렸으니.
에전에 들어오려 했을 때는 뭐 자기 재산 세금으로 안 뜯길려고 들어온다 그런얘기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동정론이 생길거 같기도 하네요.

군대 가라고 등 떠밀었던 것도 아니고,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자기가 설레발을 쳐놓고, 특전사 해병대라도 지원해서 갈 것처럼 언론 플레이 해놓고, 격렬한 댄스 잘 추고, 드림팀에서는 높이뛰기 뜀틀 펄펄 날아놓고, 신체검사 받을 때 되니 갑자기 허리 안좋다며 진단서 첨부해서 면제 받으려 시도하고, 공익근무 판정나니까 그것 조차 하지 않으려고 도주...
특정 개인 혹은 특정 단체에게만 사기를 친 사기꾼이 아니라 범국가적 범국민적인 사기꾼입니다.

진짜 기가차죠ㅋㅋ 자기가 먼저 당당하게 당연히 갈거라고 인터뷰 했던게 지금 생각하면 소름돋네요ㅋㅋㅋ
아 그랬었나요?? 공익근무 판정이 났는데도 그것도 안가려고 그랬군요.
전 당연히 현역이라 도망친줄 알았는데 공익이 나왔는데도 그랬었구나..
국방부가 그때 배려해줘서 출국을 허가 해줬던거 같은데 그래놓고 시민권을 얻고 국적포기.. 캬

그와 반대로 차인표 같은 사람은 한국과 미국의 2중 국적으로 군대에 안 갈 수도 있었는데, 군대에 가기 위해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육군 병장으로 3년 만기 제대했죠.

간혹 그런 사람들이 있죠. 안가도 되는데 가는 사람들.대단하죠.
거기다 연예인인데도 해병대 가는 사람들도 있잖습니까ㅎㅎ

지금도 외국 국적 가진채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많습니다.
그들에게도 못마땅한 부분이 물론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남자라면 군대 가야된다고 먼저 설레발을 치며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그렇게 대한민국에서 할동할 수 있음을 감사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