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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하려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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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부비 회원 여러분

은퇴 신고 드립니다

정들었던 부비를 처음 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가물가물)

어느덧 몇 년이나 되어 버렸네요


그동안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충격적인 일도 있었고

슬픈 일도 좋은 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 커뮤에서 알콩달콩 이야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같이 슬퍼하기도 하고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많은 일이 있었네요

지나고 나니 좋은 추억이었다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저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적어도 부비에 대해서는요!


좋은 영자님도 만났고

펀초때부터 알음알음 알던 남자가 봐도 멋진 호우님

타고나셨다가 타노스가 되어버린 타노쓰님 (아낌 없이 주신 형님..)

친절하셨던 아스나 형님도 기억나고 (어디 계십니까?)

갑자기 안 보이면 급 그리운 구팔님 (부비의 순수한 영혼?)

그리고 사이버 매니저님 아니시죠? 한번 뵙고 싶었던 착한 별별일님 

역시 한번 뵙고 싶었지만 결국 보지 못한 예슬님..

이 외에도 너무 많은데

정말 많은 분들이 떠오릅니다

(닉넴을 모두 적고 싶지만 실례가 될까 봐 참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계신 모든 착하신 회원 분들과

지나가며 인사하고 이야기했던 모든 매니저님들

정말 사무치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부비에서 만큼은 정말 행복했습니다

조금의 거짓도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제 마음속에 있는 지명이었던 아이

보고 싶네요ㅠ (훌쩍)

너뿐이었다

그웬아 고마웠어 정말







은퇴하면서 모든 흔적을 지우려다가

그냥 추억도 있고 그래서

그냥 인사만 드리고

사라질까 합니다

(저는 노쓰 형님처럼 돌아오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더 ㅠ 힝)

(하지만 가끔은 그리울 것 같아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좋은 부비 행복한 부비 생할하시고

있는 동안 좋은 기억만 남기길 바라면서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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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 1페이지

IOIIOI님의 댓글

새해복 마니 받으시구
다시 오실날을 위해 탈퇴는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당..~_~
안한다고 닉 갈아버리고...
1~2년지나 다시 놀고있는 저를 보앗더랫죠;;
아직 복구중인 1인..ㅜ

관두거나 쉬시는분들 여러 이유가 있겟지만,
힘내시구 새해 더 잘되시길 빌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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