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사실장이 나를 좋아하는 거 같다 ㅠ.ㅠ 14

나이는 20대 초중반이고 나보다 5~6살 어린 동생인데..

이 녀석이 방 보러갈떄마다 나를 보면 히죽히죽 웃는다

생긴것도 멀끔하게 잘 생긴 녀석인데.....

방 보러 갔다가 나올떄마다 따끈한 커피 타주면서 행님~~ 맛나게 드이소 하면서

나갈떄 우리 가게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내 손을 꼬옥 잡아주면서 악수하는데...

하아.. 부담돼 죽겠다 ㅠ.ㅠ

매니저 손 잡는건 너무너무 좋은데 아무리 잘생겨도 사내놈이 손 잡는건 부담스럽다

사실장아,. 이 행님이 한마디만 할꼐.. 나는 남자 싫다고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