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 울산중구점

홈플러스 울산 중구점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평일 점심(오후 5시 이전에 나갈 경우)이라 24,900원이고 나갈 때 결제합니다.

랜덤 휴무러라 가능한 평일 점심 방문입니다ㅎㅎ

오늘 오전 11시 54분에 체크인 해서 1시간 정도 먹고 나온 간단 후기 입니다.

담은 그릇 찍은 사진은 급하게 부랴부랴 담아서 초밥 박살난게 많아서 패스

초밥+롤+군함 = 세그릇 가득 / 사이드+고기류 등 = 두그릇 / 디저트 한그릇 + 카페라떼 한 잔+음료는 제로콜라 3잔 먹었슴다..

요약해보면..

1. 초밥의 밥 양이 작은편인데, 오히려 이게 집을 때 잘 안집어짐. 고기초밥류가 조금 더 밥이 잘 갈라지는 편.

테이블에서 음식있는 곳으로 ㄱ자 방향으로 메뉴가 있고, 일부 디저트류는 메인 통로에 비치 되어있습니다.

2. 광어초밥 먹지를 못했습니다... 집으러 가면 비어있...ㅠㅠ

개인적으로 괜찮았던 초밥은 타다끼랑 연어초밥류, 생/훈제/+로 총 4가지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연어 좋아하는 편이라 무난하게 먹었습니다.

훈제 연어 썰어놓은거 따로 있어서 그것도 냠냠~ 육회초밥은 밥이 쬐끔 더 있었고 얊게 썰어놨고 쬐끔 질긴편이었습니다.

군함말랑 롤은 거의다 먹어봤는데 특별히 맛있다 생각되는건 없었네요. 평범했습니다.

3. 양보다 맛을 중시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릴 정도까진 아닙니다. 양을 중시하는 분에게는 90분간 펼쳐지는 천국...

다리 다치기 전에 깨작 헬린이 3개월 정도 했다고, 위가 쬐금 줄었는지 먹고나서 디저트가 배에서 불었는지 집에 오는데 토할 뻔..

디저트 종류별로 1개씩 무난하게 냠냠. 자몽이랑 그 분홍색 껍질에 반투명한데 꺼먼점 박힌 과일 그거도 냠냠

의외로 고기류 상태 괜찮았습니다. 시간대가 괜찮았던걸까요...ㅎㅎ

4. 평일인데 대략 식사하는 손님+ 홀 공간에 보이는 직원이 ~40명 정도라 해도 200명은 넘는걸로 보였고, 테이블 다 차서 웨이팅하는 손님도 있었습니다... ㄷㄷ;; 가끔 가서 먹을 듯 합니다.

(짤은 네이버의 힘을 이용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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